(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전남 사진기자들이 지난 1년간 취재 현장에서 기록한 보도사진을 전시하는 '현장의 눈빛' 2026 광주·전남보도사진전이 내달 4일부터 10일까지 광주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 열린다.
사진전은 지역 사진기자들이 역사의 현장을 발로 뛰며 기록한 취재 성과를 공유하고, 보도사진의 공적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전에서는 11역 지역 언론사 사진기자들이 출품한 보도사진 100여점이 걸린다.
상무지구 도서관 건립 현장 붕괴 사고와 무안공항 참사 1주기 추모 현장 등 재난의 아픔을 이겨내는 공동체의 모습을 전달한다.
행정 통합이라는 시대적 흐름과 기후 위기에 따른 폭우·가뭄의 상흔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은 물론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인연을 다룬 일상의 기록들도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시된 작품들은 개막 당일 광주전남사진기자회 누리집(https://sajingija.c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김진수 광주·전남사진기자회장은 "예리하면서도 따뜻한 눈빛으로 포착한 한 장의 사진은 백 마디 말보다 강한 울림을 준다"며 "이번 전시가 지난 1년의 기록을 되새기며 지역 사회의 아픔을 치유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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