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다주택 압박정책이 통했는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4주째 연이어 축소되는 것으로 기록됐다. 그렇지만 전세가격 변동폭은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부동산원(원장 이헌욱)이 2026년 2월 4주(2.2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로, 서울매매가격은 0.11% 상승, 전세가격은 0.08% 상승했다.
먼저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의 경우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06% 상승대비 0.01% 축소된 0.05% 상승했으며 세부적으로 수도권과 지방은 각각 0.09%, 0.02% 상승을 보였다.
특히 서울의 경우 강세지역인 강남구(-0.06%)와 송파구(-0.03%), 용산구(-0.01%)가 가격 하락을 보였지만 주변부인 강서구(0.23%), 영등포구(0.21%), 종로구(0.21%), 동대문구(0.21%)는 여전히 힘을 받고 있다.
- (강북 14개구 : 0.15%) 용산구(-0.01%)는 한남·이촌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며, 종로구(0.21%)는 무악·숭인동 위주로, 동대문구(0.21%)는 청량리·전농동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0.20%)는 응봉·행당동 위주로, 광진구(0.20%)는 자양‧광장동 학군지 위주로 상승
- (강남 11개구 : 0.07%) 강남구(-0.06%)는 대치·청담동 주요 단지 위주로, 송파구(-0.03%)는 방이·신천동 위주로 하락했으며, 강서구(0.23%)는 가양·염창동 위주로, 영등포구(0.21%)는 신길·영등포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구로구(0.17%)는 개봉·신도림동 위주로 상승
다음으로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을 살펴보면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와 같은 0.07% 상승했으며 수도권(0.09%), 지방(0.05%)은 상승했다.
서울의 경우는 송파구(-0.11%)와 용산구(-0.01%)가 하락세를 뚜렷하게 보였지만 주변부인 성북구(0.21%), 노원구(0.18%)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했다. 다만 종로구(0.14%), 금천구(0.14%), 영등포구(0.10%) 등은 상승 추력을 소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강북 14개구 : 0.12%) 용산구(-0.01%)는 이태원·이촌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며, 성북구(0.21%)는 길음·정릉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노원구(0.18%)는 공릉·상계동 구축 위주로, 은평구는 불광·녹번동 대단지 위주로, 종로구(0.14%)는 창신·홍파동 위주로 상승
- (강남 11개구 : 0.05%) 송파구(-0.11%)는 잠실·오금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으며, 양천구(0.16%)는 목·신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금천구(0.14%)는 독산·시흥동 위주로, 영등포구(0.10%)는 신길·당산동 위주로, 서초구(0.10%)는 반포·잠원동 위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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