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는 종합체육관에서 박윤규 제10대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박 총장의 총장 직무는 다음 달 3일부터 시작한다.
행사에는 학교법인 단호학원 이성진 이사장을 비롯해 이수성 전 서울대 총장(전 국무총리), 김유성 전 세명대 총장, 황우여 전 교육부 장관, 박희찬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등 동문 및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 총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노동법을 전공했다. 이후 펜실베이니아대 도시 및 공공정책대학원과 와튼경영대학원에서 공공정책 및 관리 분야를 연구하고 아주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1996년 용인대 전임강사 임용을 시작으로 대외협력실장, 기획처장, 경영행정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부총장으로 재임하며 대학의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과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박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지속가능한 대학의 발전을 최우선 과업으로 삼겠다”며 “변화하는 사회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스스로 진화하며 끊임없이 성장하는 역동적인 대학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의 지속가능성은 구성원 모두의 마음과 실천이 모일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 “총장으로서 구성원과 함께 고민하고 같은 길을 걸어가는 동반자가 되겠다. 원칙과 책임에 기반한 신뢰받는 리더십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축사에 나선 이성진 이사장은 “박윤규 총장의 비전과 리더십으로 용인대를 더욱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발전시킬 것이라 믿고 있다”며 “우리 대학이 수도권을 대표하고 선도하는 최우수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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