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어린이영어도서관 개관 임박…이병선 시장 시설 전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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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어린이영어도서관 개관 임박…이병선 시장 시설 전반 점검

파이낸셜경제 2026-02-26 14:00: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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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어린이영어도서관 공사현장 방문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속초어린이영어도서관이 개관을 한 달여 앞둔 가운데, 이병선 속초시장이 2월 26일 현장을 찾아 시설 전반을 직접 살펴보며 공간 구성과 운영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라운딩은 어린이영어도서관의 공간 구성과 운영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개관 전 미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선 시장은 칠드런존, 리딩존, 스토리존, 멀티미디어존, 매거진존, 휴게공간 등 주요 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공간 활용성과 안전성, 이용 편의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속초어린이영어도서관은 어린이의 영어독서 습관 형성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조성된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초의 영어 특화 공공도서관이다.

총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교동 1025-2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658㎡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내부 인테리어 마무리와 집기 배치를 포함한 개관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3월 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단계별 영어자료 제공과 체험형 학습 공간을 통해 어린이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중심 공간을 갖추고, 다양한 영어독서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아동의 학습 및 문화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어도서관이 개관하면 인근의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와 어린이교통안전체험관 등과 함께 어린이와 가족이 마음 편히 머무를 수 있는 주요 거점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최근 개원한 공공산후조리원과 개관을 앞둔 영어도서관을 필두로 출산과 돌봄 친화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한발 더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어린이영어도서관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영어 특화 문화공간으로, 지역 교육 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릴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개관 전까지 시설과 운영 준비를 철저히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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