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농업서리 자동관측망 10곳을 구축해 서리 발생 여부를 자동으로 관측하고 농가에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자동관측망은 다중 센서를 이용해 서리 발생과 관련 기상요소를 1분 간격으로 측정하고 3분 단위로 서리 발생 여부 자료를 축적한다.
수집된 자료는 농경지 단위의 국지적 저온 특성과 지형별 온도 편차를 분석하는 데 활용되며 향후 제주 농업 디지털 플랫폼인 '제주DA'를 통해 농업인에게 서리 발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이상기상으로 봄철 저온과 복사냉각에 따른 서리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감귤·메밀 등 주요 작물 생산 안정성 확보가 중요해졌다.
현재는 실제 서리 발생 정보가 아닌 저온 위험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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