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YG플러스(YG PLUS)가 블랙핑크의 글로벌 월드투어와 신규 IP의 성공적인 안착에 힘입어 역대급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
26일 YG플러스(대표 최성준) 측은 공시채널을 통해 2025년도 연결기준 연간 실적을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YG플러스는 2025년 연간 매출액 약 2360억원(YoY 27.66%↑)과 함께 영업이익 323억원, 당기순이익 23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전환을 이뤘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전년(약 19억원) 대비 1082% 이상 급증하며 내실 면에서 압도적인 성장세를 시현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블랙핑크 월드투어에 따른 MD 매출의 폭발적인 증가가 견인차 역할을 했다. 여기에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신보 흥행, 외부 레이블 IP의 음원·음반 유통 확대가 실적 성장에 힘을 보탰다. 또한 종속회사인 YG인베스트먼트의 수익성 개선도 연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YG플러스의 이번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보내면서도, 주요 주주인 위버스컴퍼니(10.2%)를 통한 하이브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특정 아티스트 및 MD 중심의 매출 구조를 다변화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 확보가 향후 지속 성장의 관건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YG플러스 관계자는 "상반기 블랙핑크의 신보 발매와 트레저의 글로벌 투어가 예정된 만큼, 자체 IP 수익은 물론 외부 유통망 확대를 통해 음원·음반 및 MD 매출의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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