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상동도서관은 지난 25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제58회 한국도서관상’에서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69년 제정된 ‘한국도서관상’은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기관에게 수여하는 도서관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상동도서관은 전국 공공도서관 부문 중 운영 성과와 정책 기여도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심사 과정에서 상동도서관은 지역 대표 거점 도서관으로서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 확산과 미래형 도서관 기반 구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일인일저(一人一著)’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저자 양성과 출판 성과를 이끌며 지역 문학 생태계를 활성화한 점이 결정적 성과로 꼽혔다.
이와 함께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도서 기부 및 지역서점 상생 모델 구축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도서관 그린운동’ 전개 ▲디지털리터러시센터 운영 및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시스템 구축 등 미래 환경 대응 전략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상동도서관이 지역을 넘어 전국 공공도서관 정책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부천시 도서관 정책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윤정 상동도서관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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