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재성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우승을 노리고 있다.
독일 '빌트'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이재성 인터뷰를 전했다. 이재성은 2021년 홀슈타인 킬을 떠나 마인츠로 간 뒤 꾸준히 활약 중이다. 지난 시즌 마인츠 돌풍을 이끌면서 UECL 티켓을 안겼다. 올 시즌 마인츠는 강등권으로 출락을 하면서 보 헨릭손 감독을 경질하고 우르스 피셔 감독을 선임하는 변화를 추진했다. 피셔 감독 아래 마인츠는 잔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마인츠는 이재성과 재계약을 맺으면서 시즌 추진력을 더 가했다. 올 시즌까지 마인츠와 계약이 되어 있던 이재성은 2년 재계약을 맺은 뒤 "마인츠와 계약을 연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고, 이곳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선수로서, 그리고 한 사람의 개인으로서 마인츠에서 잘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재성은 마인츠 잔류와 함께 UECL 우승을 노린다. 마인츠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부진하는 와중에도 UECL에서 리그 페이즈에서 6경기를 치러 4승 1무 1패를 기록해 16강에 자동 진출했다. 이재성은 마인츠 분데스리가 잔류와 더불어 UECL 트로피를 노린다.
'빌트'는 "이재성 계획은 크다. 마인츠는 여전히 강등권 탈출 싸움을 하고 있지만 큰 꿈을 꾸고 있다. 바로 UECL 우승이다. 이재성은 자신감이 넘친다"고 조명했다.
이재성은 인터뷰를 통해 "UECL 목표는 우승이다. 프리미어리그의 크리스탈 팰리스와 맞붙으면 좋겠다. 모든 경기가 결승전이다. 전북 현대에서 아시아 챔피언이 됐던 기억이 있다. 큰 우승을 차지하면서 선수 생활 최고의 성공을 거뒀는데 교훈은 홈 경기 결과가 중요하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마인츠는 독일 2부, 3부리그 우승 기록은 있지만 메이저 대회 트로피는 없다. UECL 트로피를 든다면 마인츠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남을 것이다.
한편 마인츠 재계약을 두고는 "결정은 어렵지 않았다. 독일에서 매우 편안하다.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건 내 꿈이었다. 오랫동안 마인츠에서 머물고 싶었다. 전북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기에 돌아갈 것이다. 나와의 약속이었다. 그 전까지는 마인츠에 남고 싶다"고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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