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 감독이 블랙핑크 지수의 연기력과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26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 기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수, 서인국, 김정식 감독이 참석했다.
오는 3월 6일 공개되는 ‘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해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다.
김정식 감독은 지수에 대해 “서미래라는 인물에게는 무대 위에서의 모습 같은 에너지가 필요했다”며 “작품에는 여러 장면이 있지만, 95% 이상을 지수가 이끈다. 욕심을 내 다양한 설정과 캐릭터성을 부여했는데, 그 모든 것을 소화해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많은 노력을 보여줬다. 저는 노력이 재능을 이길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그 말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촬영장도 웃으면서 시작해 웃으면서 끝났다”고 전했다.
서인국 캐스팅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감독은 “왜 서인국이어야 했는지는 작품을 보면 알 것”이라며 “연기 폭이 다양해야 했고, 비주얼적인 변화도 필요했다. 쉽지 않은 신들을 촬영해야 했는데 일정이 바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줬다”고 말했다.
또 “연습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본인 촬영이 아닐 때도 현장에 나와 지수와 함께 연습했다”며 “선배로서 후배를 잘 이끌어주고, 상대 배우를 배려하는 마음이 크다.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프로페셔널한 배우”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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