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줄 하나에 묶인 개들, 결국 제작진 물었다…강형욱 "정찰 가까워" 일침 (개늑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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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줄 하나에 묶인 개들, 결국 제작진 물었다…강형욱 "정찰 가까워" 일침 (개늑시2)

엑스포츠뉴스 2026-02-26 11:26: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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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늑대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개와 늑대의 시간2' 제작진이 입질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 7회에서는 3기 '가족끼리 왜 이래' 콘셉트로 다섯 마리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늑대 1호 가족'의 사연이 공개됐다. 경기도 연천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보호자는 집과 사업장이 맞닿은 공간에서 다섯 마리를 함께 키우고 있었으며, 손님의 출입이 잦은 환경 탓에 반려견 문제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보호자가 문제로 지목한 것은 엄마견이 낳은 늑대 삼남매였다. 그러나 현장 관찰 결과는 달랐다. 모범견으로 여겨졌던 아빠견 역시 늑대의 성향을 드러내며 공간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호자는 첫째견의 공격성을 낮추기 위해 아빠견과 하나의 쇠줄에 함께 묶어두는 방식을 택했다. 하지만 이는 긴장을 완화하기는커녕 오히려 자극을 증폭시키는 결과로 이어졌다. 줄이 엉키고 서로의 움직임에 끌려다니는 구조 속에서 개들은 더욱 예민해졌고, 결국 제작진에게 입질을 하는 사고까지 발생하며 현장은 긴장감에 휩싸였다.

다섯 마리가 동시에 나서는 산책 역시 문제였다. 강형욱은 이를 두고 "산책이 아니라 정찰에 가깝다"고 표현하며, 서로의 긴장을 키우는 구조라고 진단했다. 타견을 마주할 때마다 반복되는 짖음과 충돌은 스트레스 전이로 이어졌고, 보호자가 믿었던 '늑대 세 마리' 구도 역시 흔들렸다. 충견으로 여겼던 아빠견까지 긴장 흐름에 휩쓸리며, 실제로는 네 마리가 문제 행동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

강형욱은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생활 구조부터 바꾸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쇠줄을 제거하고 울타리 높이를 조정하는 한편, 다섯 마리 동시 산책 대신 1대1 산책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도록 지도했다. 또한 보호자가 과거 할미견을 충분히 돌보지 못한 채 떠나보낸 데 대한 미안함이 모든 개를 함께 두려는 합사 집착으로 이어졌다는 점도 짚었다.

이어 강형욱은 실내 켄넬 훈련을 제안하며 각 반려견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독립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켄넬을 '가둠'으로 인식했던 보호자 역시 점차 생각을 바꾸며 변화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첫째는 블로킹 훈련을 통해 경계심을 낮추고, 둘째와 셋째는 개별 산책과 시선 전환 훈련을 병행했으며, 켄넬 훈련을 통해 다섯 마리 모두 안정적인 휴식 구조를 갖추는 방향으로 솔루션이 진행됐다.

한편 '개와 늑대의 시간2'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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