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박헌 공항세관장이 최근 인천 영종도의 자체시설 특송업체 ㈜디에이치엘코리아와 ㈜허브넷로지스틱스를 찾아 통관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6일 밝혔다.
항공 특송화물은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에서 통관하나, 일정 시설과 요건 등을 갖춰 세관에서 허용하는 업체는 자체시설에서도 통관이 가능하다. 현재 인천공항에는 특송업체 9곳이 자체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박헌 세관장은 각 업체의 특송화물 반입부터 분류, 엑스레이(X-ray) 검색, 반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살폈다. 또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세관, 특송업체 간 협력과 자체 위험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박 세관장은 “특송업체는 신속한 통관절차 제공뿐 아니라 마약·총기류 등 안보 위해물품을 차단하기 위한 자체적인 위험관리 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업체의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우범화물을 선별해 국경감시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송업체를 위한 관세행정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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