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4시간 응급체계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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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4시간 응급체계 구축 박차

직썰 2026-02-26 11:09: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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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이 병원을 방문해 의료장비 설치 및 내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양산시]
나동연 양산시장이 병원을 방문해 의료장비 설치 및 내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양산시]

[직썰 / 박정우 기자] 양산 동부권 의료 공백을 메울 양산성모병원이 개원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양산시에 따르면 나동연 양산시장은 개원을 앞둔 양산성모병원을 찾아 의료장비 설치 및 내부 공사 진행 상황과 지역 응급의료기관 지정 절차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에는 나 시장과 시 관계자, 병원 관계자들이 함께해 공정별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의료장비 설치와 내부 마감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진료과목별 준비 현황과 응급의료기관 지정 절차 이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양산성모병원은 225병상 규모 종합병원으로 응급의학과를 비롯해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 진료과목을 갖출 예정이다. 동부양산 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웅상중앙병원 폐업 이후 약 2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병원은 오는 3월 9일 개원을 목표로 최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원 이후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평일 오후 9시까지 야간 외래진료를 실시한다. 3월 중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 24시간 응급의료체계도 구축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개원을 통해 동부양산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인근 지역 응급실 과밀 현상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산성모병원은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응급의료 기반을 확충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의료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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