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6년 경기 서남부 통합방위 세미나’를 열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26일 이번 세미나가 육군 제51보병사단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경기 서남부 지역 통합방위를 담당하는 관·군·경·해경·소방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체계와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세미나는 국내외 안보위협 평가, 2025년 통합방위태세 주요 성과 및 2026년 추진 방향, 관계기관 주요 의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관계기관 발표에서는 군경 합동검문소 효율적 운용 방안(영통경찰서), 밀입국 침투 및 연안사고 관리 통합 대응 방안(평택해양경찰서), 효과적인 재난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안양소방서), 대드론 방호체계를 활용한 국가중요시설 방호(한국가스공사 평택지사) 등이 다뤄졌다.
참석 기관들은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가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우석제 제51보병사단장은 “이번 세미나는 경기 서남부 지역 통합방위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위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훈련과 협업을 통해 확고한 지역 방위태세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세미나는 통합방위 역량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소중한 자리”라며 “시는 민·관·군·경·해경·소방 등이 긴밀히 협력하는 안전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 서남부 통합방위 세미나는 경기 서남부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보위협과 재난 상황에 대비해 관·군·경찰·소방 및 유관기관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지역 단위 안보 협력 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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