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울산 지역 5개 구·군 중 처음으로 AI(인공지능) 기반 민원전화 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담당자가 자리를 비우거나 통화 중일 때 AI가 대신 민원을 응대해 민원 접수 누락을 방지하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를 돕는 시스템이다.
AI 메모, 통화내용 요약, 통화 녹음 기능을 통해 주요 민원 내용을 자동으로 기록·정리하고 복잡한 민원의 경우 핵심 위주로 요약까지 한다. 녹취한 통화를 텍스트로 변환해 민원 처리 효율성도 높인다.
북구는 우선 주요 민원 부서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해당 시스템을 운영한 뒤 단계별로 확대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 응대 공백을 최소화하고 담당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줄일 것"이라며 "행정 전반에 AI 시스템 도입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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