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발표 이후 이틀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며 142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26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오전 10시2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21.24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1원 내린 1426.3원에 출발했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다.
환율과 지정학적 불안도 등이 원인이다. 최근 환율은 지난해 12월 22∼23일 이틀 연속 1,480원을 웃도는 등 1500원 선을 위협하던 당시와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다만 미국·이란 충돌 가능성과 외국인 투자자 국내 주식 순매도 등의 위험이 남아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02% 하락한 97.626을 기록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기준 4분기(작년 11월~올해 1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681억3천만달러로 집계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엔·달러 환율은 0.35% 오른 156.15엔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2.74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보다 5.81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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