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넷플릭스 1위' 싹쓸이한 드라마…드디어 오늘 넷플릭스에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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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넷플릭스 1위' 싹쓸이한 드라마…드디어 오늘 넷플릭스에 풀린다

위키트리 2026-02-26 10:1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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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새로운 이야기가 공개되는 글로벌 히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가 있다. 바로‘브리저튼’ 시즌4 파트2에 대한 소식이다. 이전 시즌들과 같이 시즌4 역시 공개 직후 글로벌 1위를 휩쓴 만큼 전 세계에서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드디어 파트2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브리저튼' 시즌4. 주연 하예린. / 브리저튼 공식 인스타그램

'브리저튼 4' 파트2 공개 시간(브리저튼 시즌4 파트2 공개 시간)은 한국 시각 기준으로 '2월 26일 오후 5시로 예상된다. 파트1이 베네딕트의 “정부인이 되어달라, 미스트리스가 되어달라”는 고백에서 끊긴 만큼, 이번 파트2는 직후의 후폭풍을 정면으로 다룰 가능성이 크다.

‘미스트리스’ 제안, 로맨스가 아닌 시험대

파트1 마지막 장면은 단순한 로맨틱 고백이 아니었다. 귀족 남성이 하녀에게 내민 제안은 19세기 초 영국 리젠시 시대 계급 질서를 그대로 반영한 선택지였다. 소피는 귀족 사회에 대한 불신과 과거 상처가 있는 인물로 그려졌다. 그런 인물에게 “미스트리스(정부)” 제안은 사랑이 아닌 굴레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다.

배우 하예린(소피 역)과 루크 톰슨(베네틱트 역). / 브리저튼 공식 넷플릭스

이 때문에 파트2 초반 전개는 소피의 거부 혹은 거리두기, 베네딕트의 자각과 수습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단순한 오해가 아니라, 신분과 책임의 문제로 갈등이 번질 구도다.

파트2 프리뷰와 공식 보도에서 반복되는 키워드는 계급, 정체, 충성 그리고 그 대가다. 귀족 사회 ‘톤’에서 하녀와의 관계를 밀어붙일 경우 베네딕트가 감수해야 할 현실적 리스크가 전면화된다. 이는 사적인 사랑을 공적인 문제로 끌어올리는 장치다.

‘브리저튼’ 시리즈는 리젠시 시대 런던 상류 사교계를 배경으로 한다. 실제 역사에서도 귀족 사회는 재산 유지와 사회적 지위 강화를 위한 전략적 결혼이 중심이었다. 드라마는 이 틀 안에서 로맨스를 펼치되, 계급 균열을 노출시키는 방식으로 현대적 질문을 던진다.

파트2는 결국 “사랑을 비밀로 지킬 것인가, 공개적으로 책임질 것인가”라는 선택의 문제로 수렴될 가능성이 크다. 비밀 유지라는 타협안과 사회 규범을 깨는 결단 사이에서 흔들리다, 마지막에 베네딕트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감정적 클라이맥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소피-베네틱트 커플. / 브리저튼 공식 넷플릭스
‘은빛 여인’ 정체, 변곡점 될까

소피의 비밀 역시 중후반 핵심 변수다. 가면무도회의 ‘은빛 여인’과 하녀 소피가 동일 인물이라는 연결고리를 베네딕트가 언제, 어떻게 잡느냐가 전개 속도를 좌우한다. 이 사실이 공개되는 순간은 화해의 계기가 될 수도, 파국의 단초가 될 수도 있다.

넷플릭스 공식 소개 글은 파트2의 질문을 '진짜 사랑이 그 모든 대가를 감수할 만큼 가치가 있나'로 던진다. 이는 단순한 로맨스 결말을 넘어 사회 구조에 대한 답을 요구하는 설정이다.

'브리저튼' 시리즈에 출연 중인 배우들. / 브리저튼 공식 넷플릭스
‘브리저튼’이 만든 문화 현상

‘브리저튼’은 줄리아 퀸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1810년대 리젠시 시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로맨스 드라마다. 컬러 블라인드 캐스팅을 도입해 인종과 배경을 확장했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시즌1 공개 당시 8200만 가구 시청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흥행작으로 자리 잡았다.

화려한 코스튬과 클래식 리믹스 음악, 감각적인 미장센은 사극 장르의 시각적 문법을 새로 썼다. 시즌마다 브리저튼 가문 8남매 중 한 명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확장하는 구조도 장기 흥행의 기반이 됐다.

브리저튼 시즌4 주인공인 한국계 배우 하예린. 그는 배우 손숙의 외손녀로도 잘 알려져 있다. / 브리저튼 공식 인스타그램

한국계 배우 하예린, 첫 아시아계 여성 주연

시즌4에서 소피 백을 연기한 하예린은 한국계 호주 배우다. 국내 연극계 대모로 불리는 배우 손숙의 손녀로 알려졌으며, 시드니 출신이다. 시드니 국립극예술원(NIDA)에서 연극을 전공했고, 2019년 ABC 시리즈 ‘리프 브레이크’로 데뷔했다. 이후 파라마운트+ ‘헤일로’, HBO ‘듄: 예언’ 등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경력을 쌓았다.

시즌4 파트1 공개 후 3970만 시청 기록을 세우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캐스팅 초기에는 일부 팬 반발도 있었으나, 연기력으로 평가를 뒤집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아시아계 여성 배우가 리젠시 시대 로맨스의 중심에 선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베노피'(베네딕트+소피) 커플. / 브리저튼 공식 인스타그램
공개 직후 관전 포인트 정리

공개 직후 시청자들이 확인하려는 지점은 명확하다. 베네딕트가 ‘미스트리스’ 제안을 철회하거나 재정의하는지, 소피의 정체가 어떤 방식으로 드러나는지, 그리고 둘의 관계가 공개적으로 인정되는지다.

시즌4 파트2는 달콤한 로맨스보다는 책임과 선택의 문제를 전면에 배치할 가능성이 높다. 규칙 밖의 사랑이 현실을 이길 수 있는지, 그 답은 이날 오후 공개되는 에피소드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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