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맞상대로 유승민 지목 "합리적인 분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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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맞상대로 유승민 지목 "합리적인 분 나왔으면"

이데일리 2026-02-26 09:33: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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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누가 나오던지 전혀 개의치 않지만, 멀쩡한 사람이 나왔으면 좋겠다. 그나마 유승민 전 의원이 멀쩡한 분이지 않나.”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유승민 전 의원.(사진=경기도, 유승민 전 의원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내 차기 경기도지사 후보군 중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보수야권 맞상대로 유승민 전 의원을 지목했다.

김 지사는 26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야권 후보 중 맞붙고 싶은 사람’을 묻는 앵커의 말에 “윤 어게인 외치는 우리 사회의 악의 뿌리가 아닌, 그래도 합리적이고 멀쩡한 분이 야당 후보로 나왔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또 “돌아가신 이해찬 총리께서 3실 정치를 강조했다. 성실, 진실, 절실이다”라며 “우리 민주당 후보가 누가 됐든지, 어느 분이든지, 야당 후보가 누가 되든 방심하거나 오만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겸손하게, 이와 같은 성실, 진실, 절실 3실의 자세로 임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재선 출마 여부와 당내 경선 관련 질문에는 “아직 공식 출마선언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경선과 관련된 답변은 좀 조심스럽다”라면서도 “다만 이제 구정 연휴가 지나고 세 차례 정도의 여론조사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모두 1위를 한 것은 아마도 도지사 하면서 ‘일 잘하는 일잘러, 해결사’ 이런 평가의 반영이 아닌가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지사는 또 “제가 아무래도 ‘경제를 잘 알고’ ‘경기도를 잘 알고’ ‘경쟁력 있다’ 이런 소위 ‘3경’에 평가를 받은 것의 반영이 아닌가 싶어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그렇지만 아주 겸손하고 조심스럽게, 결국은 민심이 천심이다. 도민들, 국민들로부터 가급적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더 도정에 열심하고 좋은 성과를 내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자세를 낮추기도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설 명절 이후 발표된 경기일보와 중부일보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밖 선두를, 경인일보 조사에서는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오차범위 안 우세 양상을 보였다.

또 이날 경기도가 발표한 도민 2000명을 상대로 진행한 도정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67%가 경기도정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여론조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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