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자산가'여에스더,극심한 우울증 호소'안락사 날짜 고민중'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수십억 자산가'여에스더,극심한 우울증 호소'안락사 날짜 고민중'

인디뉴스 2026-02-26 09:27:47 신고

3줄요약
여에스더 온라인커뮤니티
여에스더 온라인커뮤니티

 

방송인이자 예방의학 박사인 여에스더가 극심한 난치성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자발적 안락사까지 진지하게 고민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놓았다.

동생 잃은 깊은 죄책감… 전기경련치료까지 견뎌낸 난치성 우울증

MBC
MBC

 

이날 방송에서 여에스더는 세상을 먼저 떠난 동생에 대한 무거운 죄책감이 우울증을 급격히 악화시켰다고 고백했다.

자신이 동생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시달리는 그에게 이소빈은 "그리워하고 미안해하는 것은 괜찮지만, 지키지 못했다는 생각은 내려놓아라"며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여에스더는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정신건강의학과에 입원해 뇌에 전기 자극을 가하는 치료까지 여러 차례 병행했음을 밝혔다.

그러나 해당 치료의 부작용으로 기억 소실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고, 온전하지 않은 정신 상태로 수명을 연장하고 싶지 않다는 절박한 심경을 토로했다.

"매일 죽을 날짜 꼽아"… 해외 자발적 안락사까지 고민한 사연

여에스더 유튜브
여에스더 유튜브

 

특히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대목은 그가 구체적인 죽음의 시기를 계획했다는 점이다. 여에스더는 "매일 고통 속에 살아야 하는지 회의감이 들었다"며 특정일인 11월 18일을 세상을 떠날 날짜로 정해두기도 했다고 말했다.

가족들의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기념일에 자신이 떠나면 남은 가족들이 매년 슬픔에 잠길 것을 우려해 고른 날짜였다.

방송 화면에는 내년인 2025년, 61세의 나이에 난치성 우울증을 사유로 해외에서의 자발적 안락사를 고려하고 있다는 자막까지 송출되어 사태의 심각성을 더했다.

다만 그는 "이 방송이 송출되기도 전에 떠나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아 계획을 미뤘다"고 덧붙였다.

초기 직원엔 청담동 집, 가사도우미엔 아파트 선물… 먹먹한 신변 정리

여에스더 온라인커뮤니티
여에스더 온라인커뮤니티

 

죽음을 염두에 둔 그의 꼼꼼한 신변 정리 과정도 함께 공개됐다. 여에스더는 남편과 자녀들을 위한 대비책을 세워둔 것은 물론, 오랜 시간 자신을 위해 헌신해 온 주변인들을 향한 파격적인 보상을 실천하고 있었다.

방송 자막에 따르면, 그는 2020년 회사 창립 초기부터 동고동락한 직원에게 서울 청담동 소재의 집을 선물한 바 있다.

나아가 다가오는 2025년에는 자신의 가정을 돌보아준 가사도우미를 위해 서울에 위치한 아파트를 매입해 증여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안타까움 속에서도 주변을 챙기는 그의 먹먹한 진심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