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부터 접수…일상생활 편의 증진 도모
(횡성=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어르신 보청기 및 보행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성 난청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거나, 보행 불편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적인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횡성군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다.
보청기 지원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노인성 난청 진단을 받았거나 보청기 처방전을 소지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보행기 지원 역시 소득 기준은 보청기와 동일하며, 거동 불편에 대한 의사 소견이 있거나 노인성 질환으로 보행에 보조가 필요한 어르신이 대상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오는 3월 3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횡성군은 오는 4월 중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구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달환 행정복지국장은 26일 "고령의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활력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대상 어르신들이 기한 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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