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츠(OOPArts)
주로 서브컬쳐에서 아티팩트, 강력한 보물 쯤으로 자주 나오는 이 단어는
시대에 존재할 리 없던 유물을 의미하는 말이다
이 시대에 이런 초과학적인 유물이? -> 혹시 외계인이나 신, 미래인이 관련 있는 것 아닐까?
라는 사고 과정으로 음모론자들이 주목해왔는데....
사실 상당수의 오파츠는 상식 범위에서 설명이 된다
1. 콜롬비아의 황금 전투기
오파츠의 대표격인 캄비야 유물의 황금 전투기
기원전 800~500년 전 황금 유물들 중 많은 장신구가 전투기를 닮았던 것!
재야사학자 이반 샌더슨은 이는 고대 콤롬비아에 전투기가 존재한 증거라고 주장했고,
실제 모조품에 엔진을 달자 비행이 성공하기도 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황금 전투기들은 제트기라기 보단 꿈틀거리는 생물을 닮아 있었다
학자들은 '황금 전투기'가 사실 플레코를 빚은 거라고 보고 있다
??? : 플레코가 뭐냐옹?
그렇다. 우리가 보통 청소고기나 비파라고 부르는 물고기가 바로 플레코다!
우린 소형종에 익숙하지만 성장시 지느러미도 커지고 전체적으로 전투기를 닮았다
황금전투기 소동은 해프닝이었던 것
2. 삼엽충과 발자국...?
미국의 창조과학자(라고 쓰고 개독이라 읽는)들은 고생물과 인간이 공존했다고 주장한다
특히 1968년 미국 유타주에서 발견된 한 화석은
삼엽충이 인간한테 사뿐히 즈려밟힌 모양이다
??? : 삼엽충은 2~3억년 전 살던 생물 아니냐옹? 그럼 인간과 삼엽충이 공존한 증거인 거냐옹?
과학자들은 조사 결과 암석이 자연적으로 갈라지면서 생긴 우연한 형태로 결론지었다
실제 발자국 화석(?)은 사진보다 더 거칠 게 느껴진다
그러나 이 사건은 많은 창조과학?자들한테 영감을 주어
공룡 발자국 화석이나 다른 화석에 '인간의 흔적'을 추가하곤 한다
3. 이카의 돌
1966년 페루 이카에선 충격적인 유물들이 발견된다
이 1만 2천년 전의 유물에 그려진 내용에 따르면,
인간이 공룡에게 타고 있거나
뇌 수술을 하는 등
오버 테크놀로지스러운 그림이 새겨져있던 것이다!
이로 인해 아직도 오파츠의 대명사처럼 자리해김했으나
그러나 영국 BBC의 취재 결과 지역 농부들의 조작이라고 밝혀졌다
대부분의 오파츠는
1. 그 지역에 살던 미개한 원주민이 이런 걸 만들 수 있겠어? 응~ 할 수 있어
ex)피라미드
2. 외형을 보고 오해하거나
ex)바그다드의 배터리 유물(배터리가 아니라 문서 보관함이었다)
3.종교 교리나 명성을 위한 조작
ex) 멕시코의 수정 해골(100% 주작었이다)
등의 이유를 통해 실제론 설명이 가능한 유물이다
그래도 언젠가는 정말 불가해한 오파츠가 발견되어 고고학자들이 끙끙거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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