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26일 '민ㆍ관 협력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전날 한국무역보험공사와 맺었다고 밝혔다. 무역보험공사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3년을 목표로 5조원 규모 생산적 금융을 공급한다.
수출 패키지 우대금융과 수출공급망 강화 보증, 다이렉트 보증, 신규 출연사업 발굴을 통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중소ㆍ중견기업 금융비용 경감과 운전ㆍ설비투자 지원에도 나선다. 해외사업 수요 공동 발굴과 대내외 수출 변수 대응 세미나 개최, 해외 수입자 신용정보 서비스도 늘리기로 했다.
앞서 1월에는 HD현대중공업, 무역보험공사와 함께 'K-조선 산업 수출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하나은행 230억원, HD현대중공업 50억원을 합쳐 모두 280억원을 무역보험공사에 공동 출연했다. 1분기 안에 HD현대중공업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총 4000억원 규모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민관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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