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 논란' 롯데, 2주 연속 KBO리그 관심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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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 논란' 롯데, 2주 연속 KBO리그 관심도 1위

한스경제 2026-02-26 08:52: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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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주 차 KBO 구단 관심도.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 제공
2월 3주 차 KBO 구단 관심도.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 제공

|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2주 연속 KBO리그 구단 관심도 1위를 기록했다.

롯데는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가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네이버 검색어트렌드를 바탕으로 한 2월 3주 차 조사에서 24.2점으로 1위에 자리했다. 한화 이글스는 2위(16.3점), 삼성 라이온즈는 3위(14.4점)에 올랐다.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는 "롯데는 일부 선수 관련 불법도박 및 성추행 의혹 논란 이슈가 보도돼 온라인 언급량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구단 관심도 점수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롯데는 지난 12일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나승엽이 소속팀의 1차 전지훈련지였던 대만 타이난 숙소 인근에 위치한 사행성 오락실에 방문해 전자 베팅 게임을 이용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었다. 롯데는 14일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이를 신고했다. KBO는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지난해부터 해당 장소를 3회 방문한 김동혁에게 50경기 출장 정지, 1회 방문이 확인된 나머지 3명에게는 3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점유율에서는 롯데가 23%, 한화가 16%, 삼성이 14%를 차지했다.

이밖에 4~10위는 KIA 타이거즈(10.1점), 두산 베어스(9.9점), LG 트윈스(7.2점), NC 다이노스(6.1점), 키움 히어로즈(5.5점), SSG 랜더스(5.0점), KT 위즈(4.4점) 순이었다.

KBO 구단 관심도는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가 KBO리그 10개 구단의 관심도를 산출해 제공한다. 주간 단위 구단별 관심도 순위 및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는 2020년 6월부터 스포츠 관심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본 지수는 2016년에 산출된 ‘스포츠’ 전체 키워드의 평균 관심도를 기준값(10점)으로 한다. 조사에서 산출된 관심도 점수는 기준값을 중심으로 한 상대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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