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죽을 날짜 정해둬"... 여에스더, 난치성 우울증 고백 뒤 안락사 고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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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죽을 날짜 정해둬"... 여에스더, 난치성 우울증 고백 뒤 안락사 고민까지

원픽뉴스 2026-02-26 08:52: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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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이자 방송인·사업가로 활동해온 여에스더가 26일 공개된 디즈니+ 예능 ‘운명전쟁49’에서 난치성 우울증 투병 과정과 함께 해외에서 ‘자발적 안락사’까지 고민했던 시간을 털어놨습니다. 방송 속 고백은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으며 파장을 키우고 있습니다. 

여에스더는 프로그램에서 “동생을 떠나보낸 뒤 우울증이 악화됐다”는 취지로 말하며, 치료가 쉽지 않았던 지난 시간을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 그는 입원 치료를 받았고, 뇌에 전기 자극을 주는 치료도 여러 차례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억이 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우려와 함께 “그런 상태로 오래 살고 싶지 않았다”는 심경도 덧붙였습니다. 

여에스더 안락사 우울증

특히 그의 고백은 ‘계획’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면서 더 무겁게 다가왔습니다. 여에스더는 “매일 죽을 날짜를 정해두고 있었다”는 말을 꺼냈고, 방송 자막에는 ‘2025년(61세), 난치성 우울증으로 인해 해외에서 자발적 안락사를 고민 중’이라는 설명이 함께 노출됐습니다. 여에스더는 가족의 기념일과 겹치지 않도록 날짜를 옮겨 고민했던 사연도 전하며, 끝내 “이제는 날짜를 정하지 않겠다. 버텨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여에스더 안락사 우울증

이번 발언이 주목받는 이유는 ‘연예 뉴스’의 범위를 넘어, 정신건강 이슈를 공론장으로 끌어올렸다는 점에도 있습니다. 다만 온라인 반응은 엇갈립니다. 한쪽에서는 “감추기 쉬운 고통을 말한 용기”라는 지지가 이어졌고, 다른 쪽에서는 프로그램이 ‘자극적인 소재’를 소비하는 방식 아니냐는 비판도 맞섰습니다. ‘운명전쟁49’가 앞서 다른 장면들로도 논란을 겪어온 만큼, 여에스더의 고백까지 더해지며 여론의 온도차가 더 커졌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여에스더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알려져 있으며, 의학전문기자 출신 홍혜걸 박사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습니다. 최근까지도 치료와 회복 과정이 전해져 왔고, 별거 생활 및 향후 합가 계획이 언급된 바 있습니다. 그가 방송에서 “날짜를 정하지 않겠다”고 정리한 마지막 문장은, 한 개인의 결심을 넘어 같은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지금의 시간을 견디는 선택’이 어떤 의미인지 다시 묻게 합니다. 

우울감이나 극단적 선택 충동 등으로 도움이 필요하시면,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상담기관 또는 지역의 위기 지원 창구를 통해 즉시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에스더 안락사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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