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이 영화 ‘넘버원’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완성했다.
매 작품 전혀 다른 결의 인물을 완성해 온 그가 누구보다 인간적인 청춘의 얼굴 ‘넘버원’의 하민 역을 통해 결코 평범하지 않은 가족의 이야기를 선보인 것.
최우식은 최근작인 ‘우주메리미’부터 ‘그 해 우리는’, ‘멜로무비’ 등에서는 로맨틱 코미디 장인의 면모를 선보였다. 과장되지 않은 감정 표현과 현실적인 설렘 그리고 청춘의 아픔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최우식 표 청춘 로맨스’의 진가를 입증해왔다.
반면 ‘마녀’와 ‘살인자ㅇ난감’ 등 장르물에서는 서늘한 눈빛과 절제된 감정 표현으로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작품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최우식에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안겨준 영화 ‘거인’과 칸과 아카데미를 사로잡으며 세계가 주목한 영화 ‘기생충’까지 평범함과 비범함을 오가는 인물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던 최우식이 ‘넘버원’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꺼내 들었다는 평이다.
지난 11일 개봉한 ‘넘버원’은 어느 날부터 엄마의 음식을 먹을 때마다 하나씩 줄어드는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 하민(최우식)이, 그 숫자가 0이 되면 엄마 은실(장혜진)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엄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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