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밤 폐막한 노동당 9차 당대회에서 한국 정부를 향해 "현 정권의 유화적 태도는 기만극이자 졸작"이라며 "한국을 동족 범위에서 영구히 배제하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또 북한은 "핵보유국 지위를 철저히 행사하고 어떤 세력의 적대행위에도 처절한 보복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반면 미국 정부를 향해서는 "북미관계 전망은 미국에 달려 있다"며 "공존과 대결 모든 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김 위원장은 언급했다.
한국을 향해 강경 발언을 쏟아낸 것과 달리 미국과는 거래 가능성을 터두는 유화적 메시지를 내보냈다.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