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과 안티를 모두 미치게 하는 슈퍼스타! 비니시우스, ‘인종차별 앙숙’ 벤피카 상대로 또 결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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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과 안티를 모두 미치게 하는 슈퍼스타! 비니시우스, ‘인종차별 앙숙’ 벤피카 상대로 또 결승골

풋볼리스트 2026-02-26 07:09:02 신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인종차별 사건으로 얽힌 앙숙 벤피카 상대로 또 골을 터뜨리며 레알마드리드의 유럽 정상 도전을 이끌었다.

26(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베르나베우에서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토너먼트행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 레알마드리드가 벤피카에 2-1 승리를 거뒀다. 앞선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던 레알이 합계 전적 3-1로 승리했다.

앞선 1차전은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비니시우스가 벤피카 수비수 지안루카 프레스티아니에게 인종차별적 욕설을 들었다고 고발한 뒤 UEFA가 진상 조사 중이다. 경기 후 주제 무리뉴 감독과 벤피카 측이 자기 선수 옹호를 넘어 비니시우스의 문제라고 몰아가는가 하면 우리 팀 레전드가 흑인 에우제비우이므로 우린 그럴 팀이 아니다라는 억지 논리를 펴는 등 논란을 키웠다.

벤피카는 잠깐이나마 역전 가능성을 봤다. 전반 14분 공격수 하파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합계전적으로 동점으로 맞췄다. 그러나 단 2분 뒤 레알의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어시스트를 제공하고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골을 터뜨리면서 다시 레알이 유리해졌다.

레알의 확실한 우위를 만든 선수가 다시 한 번 비니시우스였다. 후반 35분 발베르데의 패스를 받고 역습에 나선 비니시우스가 빠른 드리블로 수비 뒤를 파고든 뒤 골키퍼 옆으로 슛을 툭 찔러 넣었다. 1차전에서 벤피카 측의 강한 반발을 불렀던 댄스 세리머니를 이번엔 홈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마음껏 보여줬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이로써 비니시우스는 벤피카전 2경기를 포함해 최근 공식전 5경기 연속골을 이어갔다.

벤피카 측이 모두 비니시우스와 감정이 나쁜 건 아니었다. 경기 종료 직후 벤피카 선수 한 명이 다가와 비니시우스와 유니폼을 교환하자고 말하는 듯한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언뜻 잡히기도 했다.

레알은 시즌 중 사비 알론소 감독이 떠나버리고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이 지휘봉을 이어받으면서 위기에 빠진 듯 보였다. 감독 교체 후 경기력이 딱히 나아지지 않았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그럼에도 스타 선수들의 기량이 발휘되면서 일단 16강까지 전진하는데 성공했다. 16강 상대는 UCL 라이벌 맨체스터시티 또는 다시 한 번 포르투갈 팀을 만나게 되는 스포르팅CP와의 대결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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