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전반전만 뛰고 교체된 이유…LAFC 감독은 “리듬 찾는 게 중요해, 쏘니도 알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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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전반전만 뛰고 교체된 이유…LAFC 감독은 “리듬 찾는 게 중요해, 쏘니도 알고 있었어”

인터풋볼 2026-02-26 06:47: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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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AFC
사진=LAFC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LAFC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손흥민이 전반전만 뛴 이유를 공개했다.

LAFC는 25일 오후 12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2차전에서 레알 에스파냐와 맞붙어 1-0으로 승리했다. 합산 스코어 7-1로 승리하면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날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상대 골문을 노렸다. 전반 8분 손흥민이 침투 후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10분 상대 뒷공간을 공략한 후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이번에도 오프사이드였다.

그런데 손흥민이 전반전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대신 나단 오르다스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LAFC는 전반 19분 터진 은코시 타파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 45분엔 토마스 하살이 레알 에스파냐의 페널티킥을 막았다. LAFC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후 LAFC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레알 에스파냐 원정에서 우리가 만든 상황(6-1 승리) 덕분에 인터 마이애미전까지 선수들을 밀어붙일 수 있었다. 하지만 어느 시점에서 로테이션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선수들은 모두 열심히 뛰었지만, 변화로 인해 시너지가 완벽하지 않았다. 그래도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어서 좋았다. 휴스턴 원정에 베스트 멤버로 가기 위해 선수들을 쉬게 했다”라고 더했다.

손흥민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리듬 때문이다. 손흥민은 완벽한 프리시즌을 소화하지 못했다. 리듬을 찾는 게 중요했다. 이번 주에 손흥민에게 45분 출전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사전에 합의가 된 짧은 출전이었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하프타임에 교체할 거라고 말했다. 선수도 알고 있었고 이해했다. 손흥민은 감각을 유지하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그렇게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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