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폰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를 정복한 뒤 메이저리그 재진입에 성공한 코디 폰세(32,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힘찬 출발을 알렸다.
토론토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랜드에 위치한 퍼블릭스 필드 앳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2026 시범경기를 가졌다.
이날 토론토 선발투수로 나선 폰세는 1이닝 동안 22개의 공(스트라이크 16개)을 던지며, 무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으로 호투했다.
무려 5년 만에 나선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출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 이날 폰세는 최고 96.4마일(약 155.1km)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다.
폰세는 첫 타자 파커 메도우스와 무려 11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파울만 무려 7개가 나온 접전에서 승리한 것.
이후 폰세는 2번째 타자 케빈 맥고니글을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마지막 타자 저마이 존스는 3루 땅볼로 잡아냈다. 각각 6개와 5개의 공을 던졌다.
이에 폰세는 1이닝 동안 비교적 많은 공인 22개를 던지며 무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는 선두타자에게 11개의 공을 던졌기 때문이다.
폰세는 지난해 KBO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뒤, 토론토와 3년-30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며 메이저리그 복귀를 알렸다.
우선 폰세의 1차 목표는 토론토의 선발 로테이션 진입. 토론토는 폰세가 2026시즌 4~5선발 역할을 맡아주기를 바라고 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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