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데려와야 할 자원‘ 퍼디난드의 강력 추천...네덜란드 20세 신예 MF, PL 입성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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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데려와야 할 자원‘ 퍼디난드의 강력 추천...네덜란드 20세 신예 MF, PL 입성하나

인터풋볼 2026-02-26 02: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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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UFC family
사진= MUFC family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리오 퍼디난드가 키스 스미트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5일(한국시간) “퍼디난드는 맨유가 AZ 알크마르 미드필더 스미트를 최우선 타깃으로 고려할 것을 촉구했다”라고 전했다.

2006년생, 네덜란드 국적 미드필더 스미트. 알크마르가 공들여 키운 ‘성골 유스’ 출신이다. 자국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소집되며 주목받는 유망주로 성장했고 2024년 1군 데뷔에 성공했다.

곧바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제 막 데뷔한 신예임에도 중원에서 안정적인 빌드업, 간결한 탈압박 등이 뛰어났다. 지난 시즌에는 공식전 30경기 2골 2도움, 올 시즌은 33경기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퍼디난드가 주목한 재능이다. 퍼디난드는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나는 스미트를 정말 좋아한다. 아직 모른다면 꼭 찾아봐라. 그는 정말 좋은 선수다. 어린 미드필더지만 거의 모든 걸 할 수 있고, 매우 높은 수준에서 경기하고 있다”라며 “맨유가 다음 시즌 영입해야 할 1순위는 엘리엇 앤더슨이지만, 스미트도 함께 영입하길 원한다”라고 영입을 추천했다.

하지만 경쟁이 치열하다. 스미트는 중원 보강을 원하는 다수의 빅클럽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뉴캐슬 유나이티드, 도르트문트 등이 스미트를 주시 중이다. 영입에 참전하는 구단들이 많은 만큼 알크마르는 최대한 높은 가격에 스미트 매각을 원한다. 아직 빅리그 경험이 없는 스미트 몸값으로 6,000만 유로(약 1,012억 원)를 책정했다.

고액이긴 하지만, 맨유가 영입하는 데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매체는 “맨유는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할 경우, 1억 파운드(약 1,963억 원) 이상의 추가 수익이 발생한다. 자금 여유가 생겨 스미트 영입 자금 마련이 가능해진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맨유는 최근 고연봉 선수들을 대거 정리 중이라 재정적 부담 역시 상당 부분 줄어든 상황이다. 다음 시즌 주전 미드필더 카세미루와의 이별이 확정된 가운데 그 대체자로 스미트가 오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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