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중장기 공항 조성 로드맵인 ‘제7차 공항 개발 종합계획’ 발표가 상반기 예정된 가운데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가 경기도에 경기국제공항 조속 추진 요구에 나선다.
25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 군 공항 이전과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요구하는 지역 시민단체 ‘수원 군 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 , 수원 지역 시·도의원 등은 26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르면 6월께 발표되는 국토교통부 7차 공항 개발 종합계획 내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 반영과 이를 위한 경기도의 의견 전달을 요구할 예정이다.
조철상 시민협의회장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민선 8기 경기도의 핵심 공약으로 2024년 도는 화성, 평택, 이천 등 후보지 세 곳을 발표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이후 도는 최종 후보지 선정, 국토부 사업 추진 건의 등을 하지 않고 있어 경기국제공항 신설은 좌초 위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자회견은 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경기국제공항이 반영되도록 도가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게 핵심”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국토부는 2021년 ‘경기남부 민간공항 건설’이 명시된 제6차 공항 개발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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