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영 이현정 기자) 안양춤축제가 6년 연속 전국 우수 축제로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안양시는 '2025 안양춤축제'가 '2026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수상 축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전문 심사위원단이 운영 성과, 콘텐츠 구성, 지속 가능성,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전국 우수 축제를 선정한다.
심사위원단은 춤 경연대회, 랜덤플레이 댄스, 댄스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공간에서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지역 문화자원에 국제적 감각을 더한 기획력과 안정적인 운영 역량도 글로벌 명품 부문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용산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렸으며, 같은 날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는 안양문화예술재단 최우규 대표이사로부터 수상패를 전달받는 전수식도 개최됐다.
2000년 시민축제로 출발한 안양춤축제는 2021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한 온라인 우선멈'춤' 프로젝트로 특화된 뒤, 2023년 '안양춤축제'로 명칭을 바꾸며 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 축제에는 14만2000여 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안양춤축제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안전관리 체계 강화와 관람 편의 제고는 물론 프로그램 완성도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6년 연속 수상은 시민과 예술인,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안정적인 운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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