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검단=뉴스인] 천성주 검단구청장 예비후보가 검단 지역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공원묘역 문제 해결과 체육 시설 확충을 골자로 한 ‘제4호 공약’을 발표했다.
천 예비후보는 25일 검단 공원묘역을 체계적으로 수용하여 현대화하고, 그 자리에 ‘종합스포츠 콤플렉스’와 ‘검단 숲 메모리얼 파크’를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우선 기존 공원묘역을 고품격 봉안 시설로 지하화하여 토지 이용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상 공간은 완전한 녹지 공간으로 개방하여 주민들에게 돌려준다는 구상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천 예비후보는 "특히 산림청 공모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 현상 완화 효과가 있는 ‘도시 바람길 숲’을 조성, 해당 지역을 ‘검단 바람 숲’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동안 주민들이 창문을 열 때마다 느꼈던 답답함을 해결하고, 대규모 푸른 숲이 보이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주민들의 체육 시설 수요를 반영한 ‘검단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도 핵심 공약에 포함됐다. 여기에는 지역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50m 레인 규격의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수중 에어로빅실, 유아 풀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어 "날씨와 상관없이 배드민턴, 농구, 배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실내 체육관을 구축하고 동호회 전용 라커룸과 커뮤니티 공간을 완비하여 지역 스포츠 활동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묘역 인근 주민들의 고통이었던 조망권 문제에 대해서는 ‘차단’과 ‘재구성’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제시했다. 묘역 경계 지역에 키 큰 상록수림을 조성해 시각적으로 묘역을 차단하는 한편, 스포츠 콤플렉스를 예술적 랜드마크 디자인으로 설계해 창밖 풍경을 현대적 공공 건축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야간에는 조명 설계를 통해 일대를 ‘빛의 공원’으로 변모시키겠다는 구상도 덧붙였다.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도 구체화했다. 천 예비후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 시설 확충 국비 공모사업(SOC) 유치 ▲그린 뉴딜 및 탄소중립 숲 조성 관련 산림청 국비 확보 ▲인천시 ‘도시균형발전 특별회계’ 우선 배정 등을 통해 구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설계 단계부터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검단 공원묘역 조성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 의견을 100%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천 예비후보는 “검단의 자부심이 될 현대적 공공 건축물과 숲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준비된 실력으로 검단의 지도를 바꾸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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