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 마련…2천396억원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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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 마련…2천396억원 증액

경기일보 2026-02-25 18:06: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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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제공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제공

 

성남시가 판교 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 등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예산 2천여억원을 증액하는 내용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역 핵심 산업으로 꼽히는 판교 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 조성 예산 262억원이 포함된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와 함께 추경예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K-패스 카드 이용자의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113억원 ▲내연기관 차량을 폐차 또는 판매 후 전기자동차 구매자에게 주는 전환지원금 33억원 ▲수정청소년수련관 시설개선비 20억원 ▲오리공원 물놀이장 설치 공사비 10억원 등이다.

 

또 도로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수정구 시흥사거리 우회전 차로 확장공사 부담금 3억원 ▲수정구 태평동 도로 복개 구조물 신축이음 보수공사 3억1천만원 ▲서판교 터널 점검구 덮개 교체 공사 3억5천만원 ▲분당 야탑동 돌마사거리 도로 개선 공사 1억5천만원 등을 이번 추경에 반영·추진한다.

 

이 밖에도 ▲분당구 근린공원 체육시설 그늘막 바람막이 설치 공사 7억4천만원 ▲삼평동 숯내저류지 데크 정비사업 4억5천만원 ▲중원구 상대원동 하이테크밸리 공원 재정비 공사 4억원 ▲신흥동 희망대공원 배드민턴장 바람막이 설치 공사 2억5천만원 등 시민 체감형 여가 증진 사업비도 포함됐다.

 

이러한 내용의 예산안을 포함하면 시가 추경예산안으로 마련한 금액은 총 2천396억원이다.

 

추경예산안은 다음달 12일 열릴 예정인 시의회 제309회 임시회를 통과하면 올해 시의 총 예산 규모는 당초 3조9천408억원보다 6.08%늘어난 4조1천804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미래산업 기반 확충과 함께 도로·복지·체육 등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중점을 뒀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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