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수소 공급 인프라 기업 코하이젠은 지난달 전주평화 충전소에서 40ft(피트) 규격의 450바(bar·대기압 대비 압력 비율) 고압 기체 수소 튜브 트레일러를 통한 수소 공급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국내 최초 40ft 대용량 장비로, 기존 방식보다 운송 효율을 약 3.5배 높였고 최대 880kg을 한 번에 적재할 수 있다.
이 튜브트레일러는 일진하이솔루스에서 제작했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KGS) 검사·인증 과정에서 사용 압력을 420bar로 승인받았다.
2022년 11월 상업 운영을 시작한 코하이젠 전주평화 충전소는 시간당 30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인프라로, 일반 충전소보다 규모가 약 12배 크다. 하루 150대 이상의 수소버스 충전이 가능하다.
코하이젠 관계자는 "작년 8월 전주평화 충전소 누적 판매량 1천t 달성에 이어 국내 최초 40ft급 기체 수소 공급 체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며 "육상, 해상, 항공 모빌리티 전반에 대한 수소 공급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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