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는 몸을 바쳤는데…" 미국 야구대표팀 선수 충격 발언에 야구팬 분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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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몸을 바쳤는데…" 미국 야구대표팀 선수 충격 발언에 야구팬 분노, 왜?

일간스포츠 2026-02-25 16:08: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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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릭 스쿠발. [로이터=연합뉴스]
타릭 스쿠발. [AP=연합뉴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야구대표팀에 합류할 왼손 선발 투수 타릭 스쿠발(26)의 충격적인 발언으로 미국 야구계에 적지 않은 파장이 일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활약하는 스쿠발은 WBC에서 대회 끝까지 뛰기보다 한 차례만 등판한 뒤 소속팀으로 돌아가겠다고 해 논란이다. 야구 팬들은 비난에 나섰다.

현지 매체 야후스포츠는 '스쿠발이 WBC에서 미국 야구대표팀과 함께하는 기간은 짧을 거'라며 '스쿠발은 WBC에 한 번 선발 출전한 뒤 대회를 마칠 거라고 말했다. 녹아웃 라운드(knockout rounds·토너먼트)가 아닌 풀 플레이(pool play·예선 라운드)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그는 소속팀의 정규 시즌을 준비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을 거라고 설명했다'고 2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스쿠발은 WBC 출전과 관련하여 충격적인 발언을 내놓았다. 그는 WBC 본선 1라운드 단 한 경기에 등판한 뒤 소속팀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레이크랜드로 돌아가 디트로이트의 남은 시범경기 일정을 치를 예정이다. 2026시즌 MLB는 내달 25일 개막한다. 미국은 7일 브라질, 8일 영국, 10일 멕시코, 11일 이탈리아와 본선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스쿠발은 이 같은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WBC에서 1경기만 등판할 예정"이라며 "한 차례 선발 등판한 이후 잠깐 머물며 몇 경기는 지켜볼 예정이다. 몇 경기를 더 지켜볼지는 결정하지 않았다. 미국이 결승에 진출한다면 협상을 해서라도 경기장에 가서 동료들과 함께하며 경기를 보고 싶긴 한데, 어쨌든 한 경기 등판을 마치면 소속팀으로 돌아와 시즌 준비를 이어 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대표팀으로서는 예상치 못한 변수다. WBC 우승을 위해서는 스쿠발이 본선 1라운드뿐 아니라 녹아웃 토너먼트까지 뛰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스쿠발은 현 시대 MLB 최고 투수 중 한 명이다. 그는 2024년 18승 4패 평균자책점 2.39, 지난 시즌 13승 6패 평균자책점 2.21을 기록해 2년 연속 리그 최고의 투수에게 수여하는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아무리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중요하다 할지라도 미국 야구팬은 스쿠발에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 또한 미국 야구팬의 반응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 누리꾼들은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정말 이기적이다' '단 1경기뿐이라면 왜 출전하는 거야' '오타니 쇼헤이는 일본 우승을 위해 몸을 바쳤다' '나약한 선수다. 일본을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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