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홍은동)] 제라드 누스 감독은 K리그가 외국인을 향한 문을 더 열어야 한다고 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오후 3시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개막 미디어데이를 실시했다.
제라드 누스 감독도 행사장에 나타났다. 용인FC, 김해FC2008과 2026시즌 K리그2 신생 팀으로 나서는 파주는 다른 팀들과 달리 외국인 감독을 선임했다. 제라드 누스 감독은 1985년생으로 만 41세다. 리버풀, 브라이튼, 가나 국가대표팀, 그리스 대표팀 등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엘체, 라요 바예카노, 알 가라파에서 행정 업무를 맡기도 했다.
파주에 온 제라드 누스 감독은 "현재 갖고 있는 선수들을 최대한 활용해서 좋은 팀으로 만들려고 한다. 우리가 해야 할 일, 내가 해야 할 일이다.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제라드 누스 감독은 K리그에 외국인들이 더 많이 들어와야 한다고 발언했다. 현재 외국인 감독은 K리그1에 제주 SK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K리그2 충북청주 루이 퀸타 감독, 그리고 파주의 제라드 누스 감독까지 3명뿐이다.
제라드 누스 감독은 "확실히 말하고 싶다. 타 리그를 보면 다양한 나라에서 인재를 영입한다. 선수들도 그렇고 감독들, 기술이사들, 전력강화부장들도 외국인이 와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공유한다. 결국에 그렇게 해야 리그가 성장을 한다. K리그 내에서도 좋은 감독님들이 있는 걸 많이 안다. 다양성을 안기면 리그가 더 성장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또 제라드 누스 감독은 "K리그는 우선 경쟁력이 뛰어나다. 또 어려운 리그다. 승강제를 하고 있어 더 경쟁이 심할 거라고 생각한다. 잘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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