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에 지은 충북도자치연수원 개원…"연간 8천명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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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 지은 충북도자치연수원 개원…"연간 8천명 교육"

연합뉴스 2026-02-25 15:44: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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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제천시로 신축 이전한 충북도자치연수원이 25일 개원식과 함께 운영에 들어갔다.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전경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전경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개원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엄태영(제천·단양) 국회의원, 주민, 교육생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에 있던 자치연수원은 제천 신백동 일원 10만784㎡ 부지에 지상 4층(건축면적 3천902㎡) 규모로 새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613억원이 투입됐으며, 대강당과 강의실, 분임토의실, 식당 등의 시설을 갖췄다.

디지털 교육을 위해 LED 전광판과 전자칠판, 영상정보디스플레이장치(DID) 등 최첨단 스마트 장비도 구축했다.

충북도는 공무원 6천41명과 도민 2천70명 등 연간 8천명 이상이 이곳에서 교육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자치연수원은 제천을 비롯한 도내 북부권 특화산업과 문화자원을 반영한 지역 체험 교육과정을 개설했고, 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할 방침이다.

또 지역농산물과 특산품을 활용해 구내식당과 카페를 운영한다.

김 지사는 "자치연수원 이전은 지역 균형발전의 상징적 전환"이라며 "자치연수원이 창조적 상상력과 혁신적 실천을 바탕으로 충북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핵심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자치연수원 개원은 인근 상권 활성화, 제천 홍보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연수원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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