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동료 공무원이 폭행·욕설했다" 고소…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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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동료 공무원이 폭행·욕설했다" 고소…경찰 수사

연합뉴스 2026-02-25 15:11: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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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전경 인천시의회 전경

[인천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의회 소속 공무원이 동료 공무원을 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인천시의회 소속 공무원 A씨는 동료 공무원 B씨를 폭행 및 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지난달 27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의회 사무실에서 B씨가 자신에게 물을 뿌리고 뺨을 때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또 같은 날 B씨가 자신에게 욕설 등 폭언을 했다고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이 최근 이송돼 수사 담당자가 배정되지 않은 상태"라며 "조만간 사건을 배정해 A씨 등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추후 경찰 수사나 감사 결과에 따라 해당 직원들에 대한 후속 조치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인천시의회 관계자는 "시의회에는 관련 권한이 없어 인천시 감사관실에서 감사를 하거나 추후 경찰에서 수사한 뒤 결과를 통보하면 징계위원회를 여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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