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홍은동)] K리그1 각 팀 감독과 선수가 2026시즌 득점왕과 도움왕을 예측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개막 미디어데이를 실시했다.
개막 미디어데이는 각 팀 감독과 선수들의 출사표로 시작됐다. 이어서 감독들과 선수들이 미디어에 질문을 받아 꼭 잡고 싶은 팀, 기대되는 선수 등, 올 시즌 목표와 공약 등에 대해 답했다.
이번 시즌 K리그1 득점왕, 도움왕 경쟁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지난 시즌 K리그1 득점왕이었던 싸박은 알 아흘리로 떠났고, K리그1 도움왕이었던 세징야는 대구FC의 강등으로 인해 K리그2로 향했기 때문.
예상 득점왕은 전북 현대 모따와 대전하나시티즌 주민규로 좁혀졌다. 광주FC 안영규는 “득점왕은 전북의 모따를 꼽고 싶다. 대전의 주민규도 경쟁할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밝혔고, 제주SK 김륜성도 “모따를 예상한다”라고 더했다.
FC안양 이창용은 “주민규의 득점왕 확률이 높은 것 같다. 국내 스트라이커로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갖춘 선수라 그렇다”라고 밝혔다. 인천유나이티드 이명주는 “K리그1에 1990년대생이 많이 남지 않았다. 주민규가 득점왕, 도움왕 다 차지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차기 도움왕으로 가장 많이 지목된 선수는 이동경이었다. 전북 정정용 감독은 “도움왕은 이동경이 유력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김천 상무 이정택도 “도움왕은 이동경이 하지 않을까”라며 조심스럽게 바라봤다.
전북 김태환도 후보로 거론됐다. 울산HD 정승현은 “김태환의 크로스가 정말 좋다. 도움왕으론 김태환을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전북 김진규, 인천 이명주, FC서울 김진수 등이 도움왕 후보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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