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AI 가속하는 5G 진화"… MWC 2026서 자율 네트워크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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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AI 가속하는 5G 진화"… MWC 2026서 자율 네트워크 청사진 제시

아주경제 2026-02-25 14:57: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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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에릭슨 코리아 기자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지현 네트워크 총괄 시벨 톰바즈 CEO 홍석원 CSS 총괄 사진에릭슨코리아
25일 에릭슨 코리아 기자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지현 네트워크 총괄, 시벨 톰바즈 CEO, 홍석원 CSS 총괄 [사진=에릭슨코리아]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에릭슨이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6에서 ‘AI 네이티브’ 전략을 전면에 내세운다. 단순 연결 인프라를 넘어 AI 애플리케이션과 디지털 서비스 수요를 뒷받침하는 자율 네트워크 체계를 본격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에릭슨 코리아는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전시 주제 ‘Enter New Horizons(새로운 지평을 열다)’와 함께 AI-RAN, 5G 어드밴스드, 자율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한 기술 전략을 공개했다.

홍석원 에릭슨 코리아 CSS 총괄 및 CTO는 이날 발표에서 “네트워크가 점점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적시에 출시하려면 자율 네트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멀티벤더 환경에서는 규격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한 개방성이 핵심 경쟁력이 된다”고 말했다.

에릭슨은 자율 네트워크의 핵심 개념으로 ‘인텐트 기반 구동’과 ‘에이전틱 AI’를 제시했다. 운영자가 서비스 품질 목표 등 ‘의도(Intent)’만 설정하면 네트워크 각 레이어가 이를 해석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구조다.

칩 전략도 소개됐다. 이지현 에릭슨 코리아 네트워크 총괄 및 CTO는 “에릭슨은 서로 다른 AI 서비스가 요구하는 QoD(Quality on Demand)를 만족하는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다양한 툴킷을 이미 제공하고 있다”며 “지능형 스케줄링과 저지연 모빌리티 등 고도화된 소프트웨어를 추가 공개해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반 생성형 AI는 수 초의 지연을 허용할 수 있지만, 네트워크 제어는 마이크로세컨드 단위의 초저지연이 요구된다”며 “이동통신에 특화된 경량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전용 ASIC 기반 분산형 AI 구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학습에 강점이 있는 GPU와 달리, 에릭슨 실리콘은 실시간 추론에 최적화돼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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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톰바즈 에릭슨코리아 CEO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에릭슨코리아


한국 시장과 관련해서는 5G SA 확산의 전략적 의미를 짚었다. 시벨 톰바즈 에릭슨 코리아 CEO는 “6G는 5G SA 코어를 기반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현재의 SA 투자가 곧 6G 리더십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에릭슨은 세계 최초로 자율 네트워크 레벨 4를 구현한 기술력과 라디오·코어·비즈니스 레이어 전반에 걸친 신뢰성 있는 AI 기반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혁신 가속화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와 5G, 나아가 6G까지 상호 보완하며 진화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용화 성과도 공유됐다. ‘에릭슨 인텔리전트 오토메이션 플랫폼(EIAP)’은 전 세계 약 90개 서드파티 앱을 확보했으며, 필드 문제 해결 정확도 98% 이상을 달성했다. 이번 MWC에서는 Amazon Web Services와 협업한 SaaS 기반 네트워크 최적화 솔루션도 공개한다.

시벨 톰바즈 CEO는 “네트워크 성능과 보안, 신뢰성은 이제 통신사업자의 차별화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에릭슨은 라디오와 코어, 비즈니스 레이어 전반에 걸쳐 신뢰성 있는 AI 솔루션을 제공해 차세대 서비스 수요를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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