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뷰인토스 적용 금융사 30곳, 1·2금융권 두 자릿수↑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토스는 파트너 금융사 웹페이지를 앱 안에서 바로 연결해주는 '웹뷰인토스'를 통해 금융사 전환율이 평균 50% 가까이 개선됐다고 25일 밝혔다.
토스가 2023년부터 2026년 2월 초까지 웹뷰인토스를 적용한 금융사 대상으로 이를 활용한 이용자와 기존 방식 이용자의 전환율을 비교한 결과 평균 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은 대출 상품 기준으로 진행됐다.
저축은행을 포함한 업권별로도 개선 흐름이 뚜렷했다.
1금융권과 2금융권 모두 전환율이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다.
특히 웹뷰인토스 도입 전후 기간을 기준으로 개별 금융사별로 살펴봤을 때 일부 저축은행은 최대 4배 이상의 개선 효과를 보였다.
카드사·은행권에서도 두 자릿수 이상의 상승 폭이 확인됐다.
현재 토스 대출 서비스에서 웹뷰인토스를 운영 중인 금융사는 30곳에 달한다.
웹뷰인토스는 금융사별로 상이한 인증 체계와 보안 기준, 내부 시스템 환경에 맞춰 개별 설계가 필요한 구조다. 단순 연결 기능이 아니라 각 사의 기존 대출 프로세스를 분석해 토스 환경에 최적화하는 맞춤형 구축 작업에 가깝다.
웹뷰인토스를 적용하면 사용자는 토스를 벗어나지 않고 금융 절차를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고, 금융사는 신청 완료율을 높일 수 있다.
토스는 사용자 경험(UX)·사용자 인터페이스(UI) 디자인 설계부터 개발, 테스트, 출시 이후 운영 안정화와 추가 개선까지 전 과정을 별도 비용 없이 지원하고 있다.
토스는 향후 파트너 금융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금융소비자 후생 확대를 위해 무상 지원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금융사마다 달랐던 신청 절차를 반복할 필요 없이 토스 앱 내에서 동일한 흐름으로 대출 신청을 이어갈 수 있게 된다.
토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사와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편리한 금융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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