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민주당 상임고문단 초청 오찬···“모두 통합해 함께 가는 국정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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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민주당 상임고문단 초청 오찬···“모두 통합해 함께 가는 국정 할 것”

직썰 2026-02-25 14:31: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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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단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단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직썰 / 김봉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본관으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단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국정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조언을 청취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8월 이후 약 6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 이후 당 원로들과 갖는 첫 공식 소통 행보다.

◇권노갑·정세균·박병석 등 민주당 원로 대거 참석…이 대통령 “당 고문단 헌신에 감사”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당 권노갑·이용득 상임고문을 비롯해 한명숙·정세균 전 국무총리, 김원기·임채정·문희상·김진표·박병석 전 국회의장,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등 당의 산증인들이 대거 참석해 국정 현안을 논의했다. 청와대 측에서는 홍익표 정무수석과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배석했으며, 대통령 정무특보인 조정식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원로들의 제언을 경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다시 청와대로 오고 나니 많은 것들이 안정돼 가는 것 같다”며 “민주당이 새로 집권해 가시적 성과들이 조기에 나면서 국민이 많은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돼 매우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임고문들이) 많이 애써주신 덕분이다. 감사하다”고 사의를 표하며 “현재 민주당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본연의 역할을 매우 잘해줘 감사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단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단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통합의 리더십 강조…“선거 이후엔 모두를 아울러야”

이 대통령은 특히 국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통합'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이라는 직분은 특정 한쪽 편을 드는 게 아니다”라며 “(대통령) 선거 때까지는 한쪽의 편으로서 이기긴 했지만, 다음 순간부터는 모두를 통합해 함께 가는 국정을 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면에서 여전히 부족하지만, 그래도 끊임없이 (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민이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을 향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통령은 고문단을 향해 “수없이 많은 경험과 경륜으로 갖게 된 고견을 말해주면 국정에 참고하겠다”고 조언을 당부했으며, “일찍 모셨어야 하는데 (초청이) 늦어서 아쉽고 죄송하다. 앞으로 자주 모시고 말씀 듣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오찬에서는 지난달 25일 별세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에 대한 애도와 그리움도 교차했다. 이 대통령은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도 계셨으면 참 좋았을 텐데 안타깝게도”라며 잠시 말을 잇지 못해 숙연한 분위기가 감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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