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백령·대청 해설사 활동 돌입…지질·생태·문화 잇는 스토리형 해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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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백령·대청 해설사 활동 돌입…지질·생태·문화 잇는 스토리형 해설 운영

경기일보 2026-02-25 14:23: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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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공원해설사가 백령도 두무진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설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지질공원해설사가 백령도 두무진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설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에서 전문 해설사를 본격 운영한다. 단순한 관광 안내를 넘어 섬의 지질 형성과정과 생태 변화, 주민들의 삶의 이야기까지 아우르는 통합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지질 관광의 깊이를 더한다는 구상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에 24명의 지질공원해설사를 배치할 예정이다. 해설사들은 각 섬의 지질명소와 안내소에 상주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질 형성과정과 생태 변화, 역사·문화 자원에 대한 전문 해설을 제공한다.

 

해설 프로그램은 ‘지질명소 현장 해설’, ‘지질공원 동행 해설’ 등 2가지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질명소 현장 해설’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명소와 각 섬(백령도·대청도·소청도)의 선착장에 있는 지질공원 안내소에서 해설사의 현장 설명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백령·대청 지질공원 누리집을 통한 예약 또는 현장 신청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질공원 동행 해설’은 해설사와 함께 지질명소는 물론 생태·문화·역사 명소를 이동하며 심층 설명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방문일 3일 전까지 누리집 예약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앞서 인천광역시는 2016년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질공원해설사를 양성해왔으며, 현재까지 30명의 전문 해설사를 배출했다. 이들 해설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29만2천715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약 3만5천회의 해설을 했다. 섬의 형성과 자연환경, 주민들의 생활사까지 종합적으로 설명하면서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해설사는 지역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은 물론, 지질명소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보전 의식을 확산하는 ‘지킴이’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

 

이한남 시 해양항공국장은 “백령·대청 지질공원해설사들은 오랜 현장 경험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방문객들에게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 아이(i)-바다패스와 연계해 인천 섬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해양·지질 관광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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