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만 유튜버' 궤도, 학폭 피해자였다 "이유 없이 맞아" (알딸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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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만 유튜버' 궤도, 학폭 피해자였다 "이유 없이 맞아" (알딸참)

엑스포츠뉴스 2026-02-25 14:19: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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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4일 '알딸딸한참견' 유튜브 채널에는 '궤소리 멈춰! 과학으로 술자리 접수한 궤도'라는 제목의 '알딸참' 6회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궤도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궤도는 자신의 인생 그래프를 보면서 "10대, 20대 때에는 너무 공부만 했다. 모범생의 교과서였다"며 "명절에도 공부를 멈추지 않았다. 저는 머리가 나쁘다. 남들이 한 번 볼 때, 나는 열 번, 스무 번은 봐야 이해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알딸딸한참견' 유튜브 캡처

그는 "정말 놀지를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왜 그랬을까' 싶다. 잠깐 나가서 노는 게 그렇게 크리티컬한 요소였나 싶고,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해보는 게 더 유리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회상했다.

가장 큰 일달 경험에 대해서는 초등학교 때 창문을 깬 것이라고 밝힌 궤도는 놀이터에서 함께 있던 친구들이 유리를 깨고 도망가자 자신이 홀로 남아 유리창을 깼다고 고백했다고 털어놨다. 조지 워싱턴 전기를 읽은 덕에 솔직함이 가장 큰 무기라고 생각했다는 그는 정작 경비원에게 멱살을 잡힌 채 들려서 집으로 끌려갔다고.

아버지가 변상을 위한 비용을 전액 부담한 후 '잘했다'는 말을 해줬다는 궤도는 "제가 평소 이상한 짓을 거의 안 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셨는데, 유리를 깬 건 굉장한 일이라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

'알딸딸한참견' 유튜브 캡처

오락실을 들어가는 것 자체가 큰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해서 오락실도 가지 않았다는 궤도는 "그래서 제가 학폭이 아예 없다. 물론 과학폭이 좀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저는 맞기는 많이 맞았다. 학폭 이슈는 전혀 없었다. 정말 맞기만 해서 누구를 때리지 못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는 "저를 괴롭힌 이유는 없다"며 "보통 괴롭히는 학생들의 특징은 부모가 자녀에게 개입하지 않는 경우다. '이 아이는 문제가 생겨도 개입을 못 하겠구나'라고 판단하면, 고립된 아이를 괴롭힌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궤도는 자신의 부모의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궤도는 "저희 부모님도 개입을 안 하셨다. '네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 건 오케이. 그 외 어떤 이유로도 선생님을 만나지 않겠다. 다만 네게 문제가 생기면 학교에 오겠다'고 하셨다. 하지만 저는 어떤 이슈가 되고 싶지 않았다. 부모님이 학교에 오신다는 것 자체가 저의 가치관을 무너뜨린다고 생각해서 그냥 맞고 넘어갔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궤도는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멤버로 활동하며 약 13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기초학부 특임교수로 임용됐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알딸딸한참견'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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