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육군3사관학교(이하 3사)는 25일 경북 영천 소재 교내 충성연병장에서 이두희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제61기 졸업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졸업과 동시에 소위로 임관한 3사 61기 305명(여성 51명)은 지난 2024년 입학해 2년 동안 강도 높은 군사훈련과 학위교육을 병행했고, 군사학사와 일반학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했다.
대통령상은 김희중(보병·이하 병과) 소위가 수상했다. 김 소위는 "임관의 영예에 걸맞은 책임감을 갖고, 국가와 국민께 믿음을 주는 군인이 되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무총리상은 김우주 소위(포병), 국방부장관상은 김태헌 소위(항공)가 각각 수상했다. 합참의장상은 양지원 소위(보병), 한미연합군사령관상은 임상완 소위(항공)가 받았다.
손현지(포병), 최태영(정보), 권대윤(방공), 정용욱(병기), 권우찬(보병) 소위는 독립운동가 및 참전용사 후손으로, 병사 및 부사관을 거쳐 장교의 길에 도전했다.
할아버지나 아버지, 형제에 이어 3사 동문이 된 신임장교로는 김민규(보병), 김태헌(항공), 권대윤(방공), 최현호(정훈), 홍정수(공병), 김필두(정보통신), 오상신(보병), 손예은(정보), 박종현(보병) 소위 등 총 9명이다.
이날 임관한 신임 장교들은 3월부터 6월까지 각 병과학교에서 신임장교 지휘참모과정을 거쳐 6월 말 전·후방 각지 부대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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