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이 1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운동과 자기관리를 중시하는 이른바 ‘그루밍족’이 늘면서 남성 피부 특성에 맞춘 바디케어 제품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술·게임 중심의 소비 문화에서 벗어나 피부 건강까지 관리하려는 남성이 늘면서 맨즈 뷰티는 K뷰티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남성 피부는 여성보다 20~30%가량 두껍고, 테스토스테론 영향으로 피지 분비량이 많다. 반면 수분 함유량은 여성 피부의 3분의 1 수준으로 낮아 각질층이 쉽게 두꺼워지고, 모공 속 피지와 각질이 쌓이며 여드름 등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때문에 최근에는 단순 세정 기능을 넘어 각질 관리와 보습까지 고려한 기능성 샤워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자기 관리에 적극적인 남성들은 특히 등드름·가드름 등 체간부 트러블 관리에 관심이 높다. 이에 세정력뿐 아니라 각질 케어 성분을 함께 담은 제품을 찾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동아제약은 이런 변화에 맞춰 남성 전용 바디케어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필리더스 데일리 스크럽 바디워시’는 세정과 각질 관리를 동시에 겨냥한 2-in-1 제품으로, 식물 유래 스크럽 성분과 살리실산을 적용, 모공 속 노폐물 제거와 피부 트러블 완화를 함께 노렸다. 실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사용 전후 유분은 89.3%, pH는 4.9%, 피지는 32.3% 개선된 결과도 확인됐다.
샤워 이후 관리 영역도 주요 전략이다. 뜨거운 물 사용과 건조한 실내 환경이 반복되면 피부 수분이 급격히 줄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피지가 과다 분비되면서 몸드름이 생기기 쉽다. 최근 남성들 사이에서 바디로션 사용이 늘어나는 흐름에 맞춰, 동아제약은 끈적임을 줄인 저자극 타입 ‘필리더스 마일드 바디로션’도 함께 선보이며 세정 이후 관리까지 포괄하는 제품군을 구축했다.
실제 민감한 피부를 가진 남성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 사용 후에는 호불호 없이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는 은은한 블랙 머스크향을 느낄 수 있다. 필리더스는 자사몰을 비롯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H&B 스토어 등 다양한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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