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보금자리론 기초자산으로 삼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강화와 주택금융 확대를 위해 8억 유로 규모의 그린 커버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친환경 주택금융상품인 '그린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주택금융공사 측은 강조했다.
그린 보금자리론은 녹색건축 인증 주택이나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취득 주택을 담보로 보금자리론을 받는 경우 0.1%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받는 상품이다.
채권 만기는 5년, 발행 금리는 5년 만기 유로 미드스와프금리(2.406%)에 0.29%p 가산금리를 더한 2.696%로 결정됐다.
특히 가산금리는 2022년 3월 발행된 커버드본드 이후 최저 수준이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이번 발행은 친환경 주거 문화와 녹색 금융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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