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석포제련소 주변 대기 질 전국 최고 수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영풍 석포제련소 주변 대기 질 전국 최고 수준

아주경제 2026-02-25 13:51:18 신고

3줄요약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면사무소 앞에 설치된 석포제련소 TMS 전광판 주민들은 이를 통해 주요 굴뚝의 아황산가스 농도를 즉각 확인할 수 있다 사진영풍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면사무소 앞에 설치된 석포제련소 TMS 전광판. 주민들은 이를 통해 주요 굴뚝의 아황산가스 농도를 즉각 확인할 수 있다. [사진=영풍]
영풍 석포제련소 주변 지역의 대기 질이 대규모 환경 투자에 힘입어 청정 상태를 유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석포면 일대의 대기 오염물질 수치는 법적 기준치를 크게 밑도는 것은 물론 국내 주요 대기 질 우수 지역과 대등한 수준으로, 석포제련소 조업이 주변 대기 환경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실시간 대기환경 정보망 '에어코리아(Air Korea)' 자료에 따르면, 석포제련소 반경 1km 내 위치한 석포면사무소 측정소의 주요 대기 질 지표는 법적 기준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 24일 에어코리아의 일평균 측정 자료에 따르면, 석포면의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먼지(PM-10) 수치는 각각 0.0060ppm, 0.0049ppm, 21㎍/㎥으로 법적 기준치(NOx 0.06ppm, SOx 0.05ppm, 먼지 100㎍/㎥)에 크게 못 미쳤다.

최신 확정 데이터인 2025년 12월(4분기)을 기준으로, 석포면은 전국 주요 산업단지 밀집지역과 비교해 NOx는 안산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PM10도 당진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SOx 역시 전 기간 환경기준 대비 충분한 여유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의 대기질을 보이는 지역과 비교하면, NOx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는 전남 신안군과 유사한 범위로 나타났다. SOx는 2024년 이후 감소 및 안정 흐름을 보이며 관리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PM10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는 경남 거제와 유사한 범위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대기 질 개선의 핵심 원인으로는 강화된 자체 배출 기준 준수와 선제적인 환경 설비 투자가 꼽힌다. 석포제련소는 2022년 환경부로부터 통합환경허가를 획득하며 아황산가스와 이산화질소 배출 허용 기준을 정부 기준 대비 50% 강화된 수준으로 설정해 운영 중이다.

영풍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경 설비 투자와 공정 개선을 통해 제련소 주변 대기 질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모니터링과 선제적인 오염 방지 대책을 통해 지역 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사업장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