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환경공단의 실시간 대기환경 정보망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24일 기준 석포면의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먼지(PM-10) 수치는 각각 0.0060ppm, 0.0049ppm, 21㎍/㎥으로 법적 기준치(NOx 0.06ppm, SOx 0.05ppm, 먼지 100㎍/㎥)에 크게 못 미쳤다.
또 석포면의 대기 질은 전국 주요 산업단지 밀집지역은 물론, 대기 질 우수 지역과 비교할 만큼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12월 기준 석포면은 전국 주요 산업단지 밀집지역과 비교해 NOx는 안산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PM10은 당진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SOx 역시 전 기간 환경기준 대비 충분한 여유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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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수준의 대기질을 보이는 지역과 비교하면, NOx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는 전남 신안군과 유사한 범위로 나타났다. SOx는 2024년 이후 감소 및 안정 흐름을 보이며 관리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PM10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는 경남 거제와 유사한 범위를 기록했다.
이같은 대기 질 개선의 핵심 원인으로는 강화된 자체 배출 기준 준수와 선제적인 환경 설비 투자가 꼽힌다. 석포제련소는 2022년 환경부로부터 통합환경허가를 획득하며 아황산가스와 이산화질소 배출 허용 기준을 정부 기준 대비 50% 강화된 수준으로 설정해 운영 중이다.
투명한 정보 공개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도 강화했다. 주요 굴뚝 8곳에 굴뚝자동측정기기(TMS)를 설치해 오염물질 배출 현황을 한국환경공단에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있으며, 공장 외부 5개소에 자체 대기측정소를 운영해 24시간 감시 체계를 가동 중이다.
영풍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경 설비 투자와 공정 개선을 통해 제련소 주변 대기 질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모니터링과 선제적인 오염 방지 대책을 통해 지역 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사업장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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