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집 잃은 시민 "최대 1천만원 지원"…김포소방서 ‘일사천리’ 복구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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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집 잃은 시민 "최대 1천만원 지원"…김포소방서 ‘일사천리’ 복구 돕는다

경기일보 2026-02-25 13:34: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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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를 통해 제작된 일러스트. 경기일보 AI 뉴스 이미지

 

김포소방서(서장 손용준)는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화재 피해주민 지원센터’ 운영을 대폭 강화해 일사천리(一瀉千里)로 화재피해복구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서는 “단순히 화재 진압에 그치지 않고, 재난 이후 발생하는 주거 불안과 경제적 어려움, 행정적 혼란을 소방이 함께 해결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주요 지원 내용과 혜택은 ▲주거안정지원사업(피해 가구별 최고 1천만원 규모의 지원금 전달) ▲임시주거시설을 LH(한국토지주택공사) 보유 주택 20호를 활용한 긴급 숙소 제공 ▲따뜻한 동행 경기119(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모은 기금)으로 취약계층 긴급 지원 등이다.

 

특히, 취약계층 안심보험(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자동 가입)도 별도 신청없이 자동 가입돼 있다.

 

이에 따라 화재 피해 시 건물 최대 3천만원, 가재도구 700만원, 배상책임 1억원 등을 보장하고 있다. 또, 행정 대행 서비스로 화재 피해 분쟁조정 지원 및 각종 지원금(긴급구호·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을 소방서 화재조사관이 직접 발굴, 접수하고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재피해 주민을 위한 복구 전문 상담 및 재난 심리 회복 프로그램도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이 행정서비스는 피해 주민이 모르고 있는 것을 화재조사관이 화재조사를 통해 파악된 취약계층에 대해 화재로 인한 피해자가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화재조사관이 직접 접수해 관련 기관·단체에 지원 요청하는 일사천리(一瀉千里)를 통해 행정 접근성을 개선하고 있다.

 

손용준 서장은 “화재는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앗아가지만, 복구 과정은 외롭고 막막한 싸움이 될 수 있다”며 “김포소방서는 화재조사관들이 직접 보험 접수 등 유관기관 담당부서 안내까지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개선해 시민의 안전과 삶을 동시에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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